HOME > 관련기사 日가고시마현 화산 50분간 폭발..연기 5000m까지 치솟아 일본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사쿠라지마에서 대규모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경 일본 가고시마현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에서 대규모 화산 분화가 일어나 화산재를 포함한 검은 연기가 사쿠라지마 화산 관측 사상 가장 높은 수준인 5000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 이번 분화는 약 50분동안 이어졌고, 화산재는 바람을 타고 북서... 日 소비세 인상, 1997년 데자뷰 될 수도 일본 정부가 추진하려는 소비세 인상이 부채 절감 효과 없이 경제 성장에 장애물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주요 외신은 "소비세 인상이 정부의 부채 비율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이는 엔화 가치의 지속적인 하락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베 내각은 현행 5%의 소비세율을 내년 4... 中·日 무역규모 4년래 첫 감소 중국과 일본의 무역 규모가 4년만에 처음으로 위축됐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상반기 중국과 일본의 교역 규모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8% 줄어든 1472억7413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역 규모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지난 2009년 이후 4년만에 감소세를 나타냈다. 중국 내 반일감정이 여전히 강했... (Asia마감)美 QE 축소 관망세..동반 '하락'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 밤 뉴욕 증시의 차가운 분위기가 아시아 시장으로 이어졌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매입 축소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날 켄터키주 퍼두커 로터리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지 못하면 신뢰를 잃... 朴대통령 "日과거사 문제, 양국 미래 어둡게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재무장 시도 등 우경화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함께 열어갈 중요한 이웃이다”라고 먼저 말 한 후 “하지만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최근 상황이 한일 양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를 직시하려는 용기와 상대방의 아픔을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