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윤상현, '막말정치' 그만하라" 민주당이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향해 "막말 정치를 그만하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앞서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자폭행위"라거나 "호객정치"라고 독설을 날려 민주당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은 이 엄중한 상황을 바라보는 청와대의 안이한 ...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가림막 놓고 격렬 논란 19일 열리고 있는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가 여야 위원들의 고성이 난무하는 속에 치열한 대립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날 26명의 증인이 출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2차 청문회는 ▲김무성·권영세 증인채택 ▲박원동·민병주 증인석 착석 등이 쟁점이 됐다. 여야 위원들은 신문을 시작하기 전 의사진행 발언으로 격론을 벌였다. 국정원 현... 천호선 "朴 모르쇠, 촛불 규모 늘어나는 부메랑"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9일 "대통령의 모르쇠는 결국 촛불의 규모가 늘어나는 부메랑이 될 뿐"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은 이제 침묵을 깨고, 국정원 사태 해결에 나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대선 개입 사건의 핵심인물인 두 증인이 선서를 거부하고,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로 대답을 한 것은 실로... 새누리당 "국정원 특검은 박근혜 정부 흔들기 목적"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국정원 특검 요구를 박근혜 정부 흔들기라고 규정하고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정조사 특위인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집권한 박근혜 정부를 적극적으로 민주당은 협력하고 도와도 지금 시원찮을 마당에 도리어 발목을 잡고 방해하고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를 흔들려고 하는 이런 기도가 서려있는 국정조사고 특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