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F에 국정원 로비 알선 1억 수수 前교수, 집유 3년 국가정보원 고위 공직자에 로비를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조영주 전 KTF사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K대학교 교수인 최모씨(6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에 3년,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정원 고위간부에게 전달하려고 1억원을 ... 권은희 "서울청 분석관이 왜 혐의내용까지 판단하느냐"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과 김수미 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디지털증거분석실 분석관이 지난해 12월16일 디지털분석팀의 증거분석 결과 보도자료에 '혐의' 여부를 명시한 것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권 과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국조 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사이버증거분석관들과 작업을 한 적이 있... (뉴스초점)국정원 2차 청문회..댓글 활동·중간수사 정당성 설전 앵커 :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의 2차 증인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김하영 국정원 요원과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등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 과장과 서울경찰청 분석관들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밤 12시까지 청문회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 국조특위 위원들은 자시들에게 유리한 증언을 얻기 위해 증인... 서울청 분석관들, 출력물 폐기 질문에 "모른다" 한목소리 신기남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9일 100여쪽에 육박하는 출력물 폐기에 관해 답변을 하지 못한 서울경찰청 관계자 13명 증인들을 향해 "그런 경찰이 어딨냐"고 쓴소리를 뱉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 가운데 서울청 관계자 13명에게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보면 분석관들이 확인한 정치선거자료 출력물(게시글 찬반클릭)이 분석이 종료되는... 권성동, '능력 부족'·독선적' 등 인격모독 발언 사과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애초 민주당을 도우려"·"정치적"·'독선적' 등의 인격 모독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이를 문제삼자 "인격적으로 모독할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했다. 권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국조 특위 청문회에서 "권은희 과장의 증언을 보니 애초에 민주당을 도우려 수사에 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