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청문회 주인공 권은희, 국정원 범죄 알렸다"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2차 청문회를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날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특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20일 MBC라디오에서 “권은희의 진실의 실체가 그리고 김용판의 거짓의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난 청문회였다”라며 “지금까지의 국정조사 기간 중에서 가장 진실의 실체를 드러낸 날이고 권은희 과장의 입을 통해서 서울경찰청 김... 새누리당 "국정조사로 국정원·경찰 의혹 제거됐다" 새누리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국정원과 경찰이 대선개입 의혹을 벗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특위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20일 MBC라디오에서 “어제 국정원 직원이나 경찰관 등을 상대로 해서 국정원의 조직적인 대선개입행위라든가 또 경찰의 수사 축소•은폐 의혹, 이런 부분은 상당히 제거가 됐다”며 “법원에서 아마 치열한 법정공방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보... 표창원 "진실은 다수결이 아니다" 표창원(사진) 전 경찰대 교수가 서울경찰청 디지털분석실에서 국정원의 댓글 수사에서 키워드를 4개로 줄여 분석한 것에 대해 "절도혐의자를 잡고, '오른쪽 주머니만 뒤지라'는 혐의자의 요청을 그대로 따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국정원 국조 특위 청문회장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바 있는 표 전 교수는 20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인케이스'라는 대단히 발전된 프로그램... 김태흠 "권은희, 문재인 지지자일 것"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지금도 마음 속에 이 나라의 대통령이 문재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죠?"라는 질문을 던졌다. 권 과장에게 민주당 지지자라는 이미지를 씌우려는 의도로 보인다. 김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조 특위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권은희 과장에게 "공무원이라 밖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권은희 "경찰 중간수사결과, 신속 수사 아닌 신속 발표 위한 것"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서 수사과장)이 지난해 12월16일 경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신속한 수사가 아닌 신속한 발표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과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국조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수사 결과 발표가 정당화되려면 객관적이고 충분한 자료를 갖고, 사실에 한정돼서 발표권한이 있는 자가 정당한 목적으로,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