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원내외 병행투쟁 흔들림 없이 계속"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1일 "우리의 원내외 병행투쟁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국회에서도 열심히 일을 할 것이고, 서울광장 천막에서도 국민과 함께 열심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가고자 하는 미래는 든든한 민주주의 토대 위에 민생이 꽃피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 검찰총장 "수사결과 왜곡? 나오는 대로 사실 밝혔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경찰의 CCTV 수사결과를 왜곡했다는 일각의 의혹제기를 강하게 반박했다. 채 총장은 20일 주례간부 회의에서 "사건 수사나 기소와 관련해 마치 검찰이 증거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상을 왜곡했다는 듯한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정원 의혹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 원세훈측 "전직 국정원장 구속 재판할 이유없다" 국정원 선거개입 지시 의혹과 별개로 개인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측은 20일 국가 최고 기관의 정보기관의 수장 출신을 예우하는 차원에서라도 불구속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원장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보석심문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사람을 구속 재판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밝혔다. 변호... 새누리당 "권은희, 강한 정치적 행보에 개탄" 새누리당이 청문회 과정에서 권은희 전 수서서 수사과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은근한 견제에 나선 모양새다. 권 전 과장은 청문회에서 지난해 16일 경찰의 댓글 사건 중간 수사 발표는 대선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해,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청문회에 출석한 경찰 간부 전•현직 증인들 15명 ... 핵심증인 진술 거부로 빈수레 요란했던 국조 국가정보원에 대한 국정조사가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종료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핵심증인들이 진술을 회피한 의혹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댓글 의혹의 당사자인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2차 청문회에 출석해 가림막 뒤에서 야당 위원들의 집중적인 질문를 받았지만 모범답안을 들고서도 대부분의 답변을 회피했다. 김모 직원은 감금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