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구장에서 '녹색 체험' 만끽한다 비좁은 플라스틱 의자에 쪼그려 앉아 경기를 관람하던 시절이 있었다. 선수들은 녹색 잔디 위에서 경기하지만 관객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관중석에서 잔디밭에 누워 경기를 지켜보고, 구장 그라운드에서 캠핑을 즐기기도 한다. 야구장이 '녹색 체험'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야구장 내 잔디밭 좌석 설치 현황. ◇잔디 좌석이 늘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 (MLB)'푸이그 결승 솔로포' 다저스, 2연패 탈출 류현진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2연패를 끊고 다시 승수 쌓기의 시동을 걸었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터진 야시엘 푸이그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6-4 승리를 거뒀다. 전날 경기에서 59일 만에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다저스는 2연패 이전까지 무려 10... (MLB)추신수, 애리조나전 4타수 무안타 2삼진 최근 조금씩 살아났던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가 리그 승률 1위인 코빈을 만나 수그러들었다. 추신수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8리에서 2할7푼5리로 떨어졌고, 출루율도 4할1푼2... (야구단신)마스코트 '단디' 종이모형 장난감 교보문고 판매 外 ◇넥센히어로즈, 21일 LG전 아르바이트생 시구 실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목동야구장 친절 아르바이트생'으로 뽑힌 정혜정 양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목동구장 주출입구에서 입장안내 업무를 맡고 있는 정혜정(26) 씨는 "응원하는 팀인 넥센 히어로즈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처음 해보는 것이라 너무 ... KT 위즈, 상무-경찰청 군제대 선수 5명과 계약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군제대 선수 5명을 영입했다. KT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부 소속 정수봉(23·투수), 김응래(25·유격수)와 경찰청 야구부 소속 이광근(23·투수), 이성주(24·투수), 한상일(23·외야수) 등 5명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개성고와 경성대를 졸업한 정수봉은 186㎝, 95㎏의 좋은 체격과 최고 구속 143㎞의 직구를 가진 우완투수다. 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