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회 "재판연구원 취업알선은 사법부판 회전문 인사" 대법원의 '재판연구원(로클럭) 취업 알선' 논란과 관련해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사법부판 회전문식 인사'라고 비판하는 논평을 냈다. 21일 서울변회는 "만약 법원의 의도가 재판연구원들에게 3년의 경력을 채우게 하고 이들을 곧바로 판사로 임용하려는 것이라면, 이는 사법개혁의 핵심인 법조일원화를 유명무실하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조일원화의 취지는 법... '취업알선 아니다' 법원 해명에 변협 재반박 '재판연구원(로클럭) 취업 알선' 논란을 대법원이 '정보 제공·의견 교환'을 위한 취지라고 해명하자 대한변호사협회는 '제식구 감싸기'라고 재차 반박했다. 21일 대한변협 측은 "법원행정처가 비공식 간담회를 개최하려 한 취지는 로클럭을 10대 로펌에 위탁해 경력관리를 시킨 다음, 법관으로 불러 임용하겠다는 의도"라며 "대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로클럭에 대... 대법, '로클럭 로펌 취업알선' 논란 강력 부인 법원행정처는 21일 국내 대형 로펌에 재판연구원(로클럭) 취업을 알선하려고 시도했다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의 지적을 강하게 부인했다. 법원행정처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대한변협 대표와 로펌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판연구원 진로와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자 한 것은 재판연구원의 업무와 역할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야 법조계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 '로클럭 로펌 취업간담회'에 법원행정처장도 참석대상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10대 로펌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재판연구원(로클럭)들에 대한 채용을 사실상 알선하는 모임을 시도했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대한변협과 대법원, 그리고 로펌업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측은 지난 13일 변협 사무총장과 주요로펌 인사들에게 e메일을 보내 재판연구원들 변호사 채용과 관련된 비공식 간담회에 참석해줄 것을 ... 채규철 도민저축銀회장 파기환송심 징역 4년 선고 수백억원의 부실·불법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6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채규철 전 도민저축은행 회장(63)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으로 감형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받은 전 대표이사 정모씨(70)와 전 임원 두모씨(64)도 감형돼 모두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전 영업본부장 이모씨(58)에게는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