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 이산상봉 실무접촉 23일 판문점 개최(2보) 북한은 22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23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자는 우리측 제안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또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8월 말이나 9월 초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우리측에 전달해 왔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 北, 내일 판문점 이산상봉 실무접촉 개최 수용(1보) 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한 23일 실무접촉 수용 북한이 우리 정부가 지난 18일 제안한 '이달 23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를 수용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오는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진행하며 10.4 선언 발표일 즈음해 화상상봉을 진행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평통은 남북 적십자 실무회담을 우리측 제안대로 오는 23일에 ... 통일부, 북한에 23일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제안 통일부는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3일 판문점에서 열자고 북한에 16일 제안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대통령 제의가 있었고 통일부는 최종적으로 추석을 전후해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제68주년 광복절 축사에서 이산가... 북한주민 남한 법원서 '친생자확인'소송 첫 승소확정 북한 주민들이 월남한 아버지와의 친생자 관계를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이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져 확정됐다. 이번 판결은 북한주민이 월남한 부모와의 친생자 관계를 대법원으로부터 처음 인정받은 사례로, 유사한 소송과 함께 상속재산을 둘러싼 법적분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북한 주민 윤모씨(71) 등 4명이 "월남해 남한에서 살다가 사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