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前 대검차장 "욕 안 먹는 변호사 되는 게 목표지요" "변호사 하면서 욕 안 먹는게 목표지요. 변호사 하면서도 반듯하게 산다. 이런 얘기를 듣고 싶어요." 변호사로 첫 발을 내디딘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사법연수원 14기)의 포부는 검찰에 재직하던 예전 모습 그대로 솔직·담백하고 소탈했다. 김 전 차장은 이른바 '검난(檢亂)' 사태로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물러난 뒤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약 120일 동안 총장대행을... '로클럭 로펌 취업간담회'에 법원행정처장도 참석대상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10대 로펌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재판연구원(로클럭)들에 대한 채용을 사실상 알선하는 모임을 시도했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대한변협과 대법원, 그리고 로펌업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측은 지난 13일 변협 사무총장과 주요로펌 인사들에게 e메일을 보내 재판연구원들 변호사 채용과 관련된 비공식 간담회에 참석해줄 것을 ... 변협 "법원행정처가 로클럭 일자리 알선 시도" 대한변호사협회가 대법원이 2년 임기를 마치는 재판연구원(로클럭)의 취업 자리를 알선하는 모임을 계획했었다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변협(회장 위철환) 윤성철 사무총장은 21일 논평을 내고 "법원행정처는 이날 오전 10시 국내 상위 10개 로펌의 인사담당자들을 불러 현재 임기가 만료되는 재판연구원들의 취업을 알선하는 모임을 계획하고, 대한변협 관계자에게는 이번 모... 권재진 前 법무부장관, 개인 변호사 개업 권재진 전 법부부장관(60·사법연수원 10기·사진)이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전 장관은 지난 6월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등록 절차를 거친 뒤 최근 서울 종로구 르미에르종로타운에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냈다. 권 전 장관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3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2009년 서울고검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 변협법률구조재단 새 이사장에 목영준 前헌법재판관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58)이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변협(협회장 위철환)은 29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목 전 재판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박정현, 김광준, 이용성 변호사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목 전 재판관은 사법연수원 10기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대구고법 부장판사와 서울고법 부장판사 겸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법원행정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