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무죄, 항소하겠다"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탈북 화교출신 공무원 유모씨(33)가 1심에서 국가보안법 위반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검찰이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22일 "판결문을 받아 검토한 뒤 항소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한 ... 박주선 의원 파기환송심서 벌금 80만원..의원직 유지 '불법 선거운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박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22일 광주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김대웅)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둔 2월 동장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하고... 검찰, 최첨단 디지털 수사역량 대폭 강화 검찰이 디지털포렌식연구소를 열고 최첨단 IT수사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대검찰청은 22일 오후3시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6층에서 디지털포렌식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디지털포렌식연구소는 디지털수사기법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데이터 완전 삭제 기술의 발달과 암호화 정보보안 기술이 고도로 발전함... 김진태 前 대검차장 "욕 안 먹는 변호사 되는 게 목표지요" "변호사 하면서 욕 안 먹는게 목표지요. 변호사 하면서도 반듯하게 산다. 이런 얘기를 듣고 싶어요." 변호사로 첫 발을 내디딘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사법연수원 14기)의 포부는 검찰에 재직하던 예전 모습 그대로 솔직·담백하고 소탈했다. 김 전 차장은 이른바 '검난(檢亂)' 사태로 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물러난 뒤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약 120일 동안 총장대행을... 대법 "검사가 받은 '부당 보수 반납각서' 효력 없어" 수사 중에 검찰이 대신 받은 부당 보수에 대한 반납각서는 효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2일 부산저축은행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주모씨(44)를 상대로 낸 각서금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주씨는 부산저축은행에 근무하던 동생의 부탁으로 자신의 명의를 부산저축은행의 특수목적법인인 레드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