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경찰' 발언 수습않는 새누리..파장 커져 ‘광주 경찰’ 발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해지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아 반감을 키우고 있다. 국정조사 청문회의 최고 스타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었고 최악의 망신은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의 ‘광주 경찰’ 발언이었다. 19일 2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조명철 의원은 권 전 과장에게 “동료 경찰들은 (수사 외압에 대해) 다 부인하고 있는데 구체... 박영선, 국정원 권력 줄이는 패키지 개정안 상정 국정원이 불법적인 대선개입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의 권한을 제한하는 관련 법률 개정안을 상정했다. 박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국정원법 개정안, 국정원직원법 개정안, 국회에서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국정원개혁 패키지 4법’을 입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은 국정원 수사권 중 대공수사권(국... 새누리당 "민주당, 민생 포기하고 장외 투쟁"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민생을 포기하고 장외투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며칠전 민주당 회의에서 '입법기능을 포기하더라도 이번에는 올인해서 끝까지 가야 한다' '민생법안은 대통령만 좋은 일' 이라는 제1야당 발언이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는 상식 밖의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생 살리기를 ... 민주 "국조 끝나지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은 이제 시작"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오늘 마무리 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강력한 투쟁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김한길 대표는 23일 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만 끝나면 모든 것이 다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생각은 틀렸다"며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국민... (국정조사 마감)미흡했지만 드러난 진실과 의혹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가 23일 마감됐다. 여야간 이견이 커 결과보고서 채택은 어려워 보인다. 새누리당의 과도한 국정원•경찰 옹호와 민주당의 준비 부족으로 국정조사 성과가 없었다는 비판이 많다. 민주당은 증인으로 불러내는데 실패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국정조사 자체가 유명무실했던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