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판 재판 본격 시작..'CCTV' 증거 놓고 유무죄 공방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재판에서 사이버범죄수사대 디지털증거분석실 '녹화영상(CCTV)'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간의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김 전 청장 측 변호인은 "녹화영상이 공개되면 게임은 끝난다"며 무죄에 자신감을 내보인데 대해, 검찰은 "우리 생각은 그 반대"라며 유죄를 입증한 준비가 돼있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조만간 127분간의 녹화영상 화면을 변호인 측에 넘길 ... 민주 국민보고대회 진행중..김한길 "투쟁 시작 이제부터"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3일 "청와대와 국정원의 벽이 제 아무리 높아도 함성은 그 벽을 충분히 넘을 것이고 마침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반드시 세워낼 것"이라 확신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어거지로라도 국정조사만 끝나면 상황이 끝날 것이라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생각했다면 틀려도 완전히 틀렸다. 우리 투쟁은 이제부터가 본... '광주경찰' 발언 수습않는 새누리..파장 커져 ‘광주 경찰’ 발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해지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아 반감을 키우고 있다. 국정조사 청문회의 최고 스타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었고 최악의 망신은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의 ‘광주 경찰’ 발언이었다. 19일 2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조명철 의원은 권 전 과장에게 “동료 경찰들은 (수사 외압에 대해) 다 부인하고 있는데 구체... (국정조사 마감)새누리-국정원-경찰 커넥션 의혹 어찌되나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여야 이견으로 결과보고서 채택에 실패한 채 종료됐다. 국조 과정에서 불거진 새누리당 대선 캠프와 국정원, 경찰의 커넥션 의혹도 진상규명이 힘들 전망이다. 민주당은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을 강력히 요구했다. 두 사람이 출석해 집권 여당과 국정원·경찰이 결탁했다는 관권선거 의혹에 대해 진술해야 한다는 것이... (국정조사 마감) 새누리, 끝까지 국조에 부정적 지난 3월17일 이한구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격적으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에 합의했다. 당시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의 협박에 가까운 호소에도 불구하고 정부조직법 협상에서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새누리당은 결국 민주당이 강력히 요구해온 국정조사를 수용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