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태우 前대통령 동생, 형 미납추징금 분납 합의 노태우 전 대통령(81·사진)의 동생 재우씨(78)가 노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일부 분납하기로 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2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재우씨는 대리인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30억원 중 150억원을 완납하겠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대해 노 전 대통령측은 재우씨를 상대로 그동안 진행되어 온 민·형사상 소송을 취하하고 향후 비자금과 ... 민주당, '위증·선서 거부' 원세훈·김용판 고발 민주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13명을 ‘국정원 정치개입’ 국정조사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증인선서를 거부하고 위증을 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정청래, 박범계 의원 등 국정원 국조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3일 오후 3시3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방문해 원 전 원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 23일 오후 김현, ... 네이버 라인, 하반기 게임사업 강화.."일본에서 세계로" 네이버 라인이 하반기 게임사업 강화에 나선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최근 사업 컨퍼런스에서 하반기 11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게임플랫폼으로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라인업은 NHN플레이아트의 ‘피시아일랜드’와 위메이드(112040)의 ‘아이언슬램’, ‘렛츠고골프(게임로프트)’, ‘메이플스토리빌리지(넥슨)’, ‘모... 검찰, '횡령 혐의'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구속 기소 회사에 수백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노조로부터 고발당한 장재구 한국일보 대표이사 회장(66)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범)는 자신이 부담해야 할 한국일보사 유상증자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에 456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장 회장을 구속 기소하고 한국일보·서울경제신문 임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원전비리' 박영준 전 차관 조만간 소환 원전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3)을 이르면 이번 주말 소환조사한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원전브로커 오희택씨(55·구속)씨로부터 원전 설비 계약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 전 차관을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영포라인' 출신 오씨는 한국정수공업 대표에게 아랍에미리트 원전의 수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