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새누리·국정원·경찰 삼각 커넥션 밝혀져"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면서 "기승을 부리던 무더운 여름이 가고 있듯이 막무가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도 결국 민심 앞에 무릎을 꿇고 말 것"이라고 봤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진실규명을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땀 흘리는 애국시민들의 노력은 마침내 승리... 민주 국민보고대회 진행중..김한길 "투쟁 시작 이제부터"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3일 "청와대와 국정원의 벽이 제 아무리 높아도 함성은 그 벽을 충분히 넘을 것이고 마침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반드시 세워낼 것"이라 확신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어거지로라도 국정조사만 끝나면 상황이 끝날 것이라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생각했다면 틀려도 완전히 틀렸다. 우리 투쟁은 이제부터가 본... '광주경찰' 발언 수습않는 새누리..파장 커져 ‘광주 경찰’ 발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해지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아 반감을 키우고 있다. 국정조사 청문회의 최고 스타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었고 최악의 망신은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의 ‘광주 경찰’ 발언이었다. 19일 2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조명철 의원은 권 전 과장에게 “동료 경찰들은 (수사 외압에 대해) 다 부인하고 있는데 구체... (국정조사 마감)새누리-국정원-경찰 커넥션 의혹 어찌되나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여야 이견으로 결과보고서 채택에 실패한 채 종료됐다. 국조 과정에서 불거진 새누리당 대선 캠프와 국정원, 경찰의 커넥션 의혹도 진상규명이 힘들 전망이다. 민주당은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을 강력히 요구했다. 두 사람이 출석해 집권 여당과 국정원·경찰이 결탁했다는 관권선거 의혹에 대해 진술해야 한다는 것이... 박 대통령, 28일 10대그룹 총수들과 오찬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8일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과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23일 박 대통령이 28일 전경련 회장을 포함한 민간 10대그룹 회장단과 오찬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청 대상은 삼성,현대기아차,SK,LG,롯데,현대중공업,GS,한진,한화,두산그룹 등이다. 초청 기업을 순수 민간기업으로 제한해 포스코는 제외됐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