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관계 유도 후 고소' 30대 꽃뱀 구속 기소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들을 상대로 성관계를 유도한 후 성폭력을 당했다며 남성들을 무고하거나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챙긴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전직 간호조무사 A씨(31)를 무고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5월17일 준강간을 당해 그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고 ... 檢, NHN 등 인터넷 업체 '외환관리법 위반' 수사 검찰이 해외법인 설립이나 투자 과정에서 신고를 하지 않은 NHN 등 인터넷 기업들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김형준)는 24일 외국환거래법 위반혐의로 세관당국으로부터 고발이 접수된 NHN 등 인터넷 기업 10여개 업체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법조계와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NHN은 일본 현지법인인 NHN재팬이 인터넷포털업체... 노태우 前대통령 동생, 형 미납추징금 분납 합의 노태우 전 대통령(81·사진)의 동생 재우씨(78)가 노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일부 분납하기로 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2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재우씨는 대리인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30억원 중 150억원을 완납하겠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대해 노 전 대통령측은 재우씨를 상대로 그동안 진행되어 온 민·형사상 소송을 취하하고 향후 비자금과 ... 민주당, '위증·선서 거부' 원세훈·김용판 고발 민주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13명을 ‘국정원 정치개입’ 국정조사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증인선서를 거부하고 위증을 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정청래, 박범계 의원 등 국정원 국조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3일 오후 3시3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방문해 원 전 원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 23일 오후 김현, ... 검찰, '횡령 혐의'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구속 기소 회사에 수백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노조로부터 고발당한 장재구 한국일보 대표이사 회장(66)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범)는 자신이 부담해야 할 한국일보사 유상증자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에 456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장 회장을 구속 기소하고 한국일보·서울경제신문 임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