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발 전원 안타' KIA, 넥센 9-6으로 꺾고 2연패 탈출 7위로 떨어진 KIA가 두산에게 3위를 찾으려는 넥센의 발목을 잡았다. 선발 타자들이 전원 안타를 치며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타점을 합작한 나지완(4타점)과 이범호(3타점)의 활약에 힘입어 넥센에 9-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올시즌 43승(2무51패... '장원삼 10승' 삼성, 실책 연발 롯데잡고 선두 지켜 '시즌 10승'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서 공을 던지는 두 투수가 마운드에서 만났다. 한 명은 최근 세 경기에서, 다른 한 명은 두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게다가 두 선수의 소속팀은 각각 선두권과 중위권에서 순위 싸움 중으로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상태다.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친 두 선수는 결국 QS(퀄리티스타트 : 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실점 이하)를 기록하... '세든 11승' SK, NC전 5연패 마침표..승률 5할 근접 최근 6년동안 항상 한국시리즈에서 활약한 SK와 올시즌 1군 리그에 처음 진출한 NC의 대결. 시즌 초만 해도 전적은 뻔할 것 같다. 하지만 25일 경기 전까지 양팀의 전적은 신생팀인 NC의 9승3패 압도적 우위였다. NC는 2승1패 위닝시리즈를 3차례 빼앗아내더니 급기야 지난 3연전에서는 스윕(3연전 전승)까지 얻어냈다. SK로서는 최근 NC전 5연패였다. SK로서는 설욕이 절실... (NPB)이대호, 5경기 연속 안타..니혼햄전 1안타 '빅보이' 이대호가 5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었다. 이대호는 25일 오후 일본 교세라돔에서 진행된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일본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1안타로 인해 이대호의 타율은 3할1푼1리에서 3할1푼(403타수 125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이대호는 이날 니혼햄 선발 요시카와 미쓰오를 상대하며 경기 중반까지 고전... (MLB)추신수, MIL전 3타수 무안타 2볼넷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이틀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 상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3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침묵했다. 타율은 2할8푼에서 2할7푼8리(464타수 129안타)로 떨어졌다. 밀워키 선발투수 윌리 페랄타와 맞선 추신수는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