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병두 "지난 대선, 정보기관의 부정선거" 민주당은 지난 대선을 정보기관의 부정선거라고 규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것에 대해 불복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민병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26일 MBC라디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상 초유의 정보기관이 관여한 부정선거를 배경으로 깔고 임기를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행한 부정선거가 아니라 정보기... 국정조사 끝났지만 여·야 대치 더욱 강경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가 끝났지만 여야 대치 국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국 경색을 해소할 해법으로 꼽혔던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담 준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정조사에서 의혹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의혹들의 일부가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지... 민주 "박근혜 정부 6개월, 좋은 평가가 없다"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대통령과 내각 등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겠지만 좋은 평가가 없다"고 혹평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2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의 6개월은 경제무능, 국정혼란무기력, 공약파기무책임의 3무(無)정권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바다엔 적조, 강에는 녹조가 가득한데 정부의 혜택받은 ... 민주 국민보고대회 진행중..김한길 "투쟁 시작 이제부터"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3일 "청와대와 국정원의 벽이 제 아무리 높아도 함성은 그 벽을 충분히 넘을 것이고 마침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다시 반드시 세워낼 것"이라 확신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어거지로라도 국정조사만 끝나면 상황이 끝날 것이라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생각했다면 틀려도 완전히 틀렸다. 우리 투쟁은 이제부터가 본... (국정조사 마감)새누리-국정원-경찰 커넥션 의혹 어찌되나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여야 이견으로 결과보고서 채택에 실패한 채 종료됐다. 국조 과정에서 불거진 새누리당 대선 캠프와 국정원, 경찰의 커넥션 의혹도 진상규명이 힘들 전망이다. 민주당은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을 강력히 요구했다. 두 사람이 출석해 집권 여당과 국정원·경찰이 결탁했다는 관권선거 의혹에 대해 진술해야 한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