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도 내가 1등"..시노펙, 포춘 500대 中기업 9년째 1위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이 올해 최고의 중국 기업 자리에 올랐다. 16일 포춘차이나는 2013년 중국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시노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9년째 1위자리를 차지했다. 시노펙의 뒤를 이어 중국의 또 다른 정유메이저인 중국석유공사(페트로 차이나) 역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반면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 中 2분기 기업경기지수 120.6..전분기比 5.0P '하락' 중국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소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한 것을 토대로 당국은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기업경기지수가 120.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분기의 125.6에서 5.0포인트 하락했지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 100은 여전히 웃돌았다. 같은 기간 기업신뢰지수 역시 전분기보다 5.4포인트 ... SK, 中 최대 석유화학 기업 시노펙과 합작사 설립 SK(003600)그룹이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과 손잡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합작사를 설립한다. 중국 진출 22년간의 노력의 결실로 SK그룹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SK는 28일 한·중 수교 이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K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이 중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中정유업계, 1분기 실적호조..가격 결정 제도 조정 때문 지난 분기 중국 정유업계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은 2011년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으며 중국석유공사(페트로차이나)도 적자폭을 줄였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결정 매커니즘이 시장 원리에 가깝게 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25일(현지시간) 시노펙은 1분기 22억위안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억위안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 中 상반기 국유기업 순익 1.02조위안..전년比 11.6%↓ 중국 국유기업의 순익이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재정부가 발표한 상반기 중국 국유기업 누적 순이익이 1조203억위안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1.6% 줄었다. 이 기간 국유기업의 영업이익은 19조845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 감소했다. 이는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7.6%로 둔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