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아소 "소비세 인상 계획 변경 없다" 아소 다로(사진) 일본 재무상이 소비세 인상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이날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소비세율 인상 계획 변경을 지지하는 어떠한 의견도 들은바가 없다"며 "설령 그런 의견이 있더라도 나는 듣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현행 5%의 소비세율을 내년 4월에 8%로, 2... 日 소비세 인상, 1997년 데자뷰 될 수도 일본 정부가 추진하려는 소비세 인상이 부채 절감 효과 없이 경제 성장에 장애물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주요 외신은 "소비세 인상이 정부의 부채 비율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오히려 이는 엔화 가치의 지속적인 하락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베 내각은 현행 5%의 소비세율을 내년 4... 아베, 법인세율 단계적 인하 검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법인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13일 주요 외신은 아베 총리가 법인세율을 낮춰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외국 투자자본을 유치하려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일본의 법인세율은 38.01%로 선진국 중에서도 높은 편에 해당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법인세율을 단계적으로 25~30...  힘빠진 아베노믹스..2분기 日경제 2.6% 성장 일본 경제가 예상보다 더딘 성장을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성장 정책인 아베노믹스가 소비와 수출을 개선시키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기업들의 투자 확대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오는 가을 예정된 소비세 인상에도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졌지만 세율 인상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2분기 GDP 2.6%↑..... 일본 2분기 GDP 연율 2.6%↑..기대 이하(상보)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하회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2일 일본 내각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의 1.0% 증가와 사전 전망치 0.9% 증가를 모두 하회하는 것이다. 연율로 환산한 GDP는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전분기의 4.1%와 예상치 3.6%에 모두 못 미쳤다. 전문가들은 예상에 못 미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