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정희 생가' 구미에서도 촛불문화제 열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에서도 오는 30일 국정원의 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구미 시민연대(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 구미역 광장에서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의 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구미에서 촛불을 밝힘으로써 그 상징성으로 전국 촛불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촛불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 '배수진'친 김한길의 최후통첩..朴대통령 응답할까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先) 양자회담, 후(後) 다자회담'을 역제안했다. 대선 개입 사태에 대해 영수회담을 가진 뒤 박 대통령이 언급한 민생 관련 회담을 열자는 것이다. 국정조사 종료 이후에도 꽉 막힌 형국의 정국을 풀기 위한 박 대통령과 김 대표의 회담 형태를 놓고 청와대와 제1야당의 힘겨루기가 핑퐁게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셈이다. 김 대표는 ... 새누리 초선 10명, 민주 '천막당사' 방문 새누리당 초선 의원 10명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천막당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격려하면서도 새누리당의 기존 입장인 '국회 안에서의 민생문제 해결' 그대로를 민주당에 요구했다 .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에 따르면, 이들은 27일 오전 방문해 당시 천막당사를 지키고 있던 민주당 의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 김한길, '先양자회담 後다자회담' 역제안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 양자회담, 후 다자회담'을 역제안했다. 이는 26일 박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언급하며 여야 지도부와의 민생관련 '5자 회담'을 재차 제안한 것에 대한 김 대표의 역제안이다. 그는 또 미리 예고했던 천막당사에서의 노숙투쟁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7일 서울광장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천막당사에서 열린 신임 지역위... 야 "박 대통령 어제 발언은 '대국민 정치 실종 선언'" 야권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 발언에 대해서 "대국민 정치 실종 선언"·"유불리에만 집착하는 옹색함"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대통령은 앞선 2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전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박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