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부터 기초수급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다음달부터 기초수급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군·구는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들이 일반시장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토록 하고 자립을 위해 필요한 의료, 주거, 교육 등 복지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전단계 개... 현오석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2017년까지 연 4%대 수주 증가" 정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 건설 및 플랜트 수주 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한 맞춤형 금융지원 대책으로 오는 2017년까지 연간 3.9~4.7% 수준의 수주 증가를 예상했다. 수주증가율이 추가적으로 연 3.9%~4.7% 증가할 경우, 2017년까지 매년 1만5000명 내외의 고용 증가와 연간 14억달러 내외의 생산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책금융으로 11억달러 규모 해외투자 지원 펀드조성 정부가 해외건설과 플랜트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지원책을 내 놨다. 정책금융공사와 산업은행이 중심이 되어 11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보증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2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 이같은 내용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기업, 근로자 1명 고용하는데 월평균 448만원 든다 지난해 기업이 근로자 1명을 고용하는데 월평균 448만원 가량이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30인 미만의 영세 기업과 1000인 이상의 대기업 간의 월평균 노동비용은 2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2012년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규모 기업의 근로자 1인당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