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LB)추신수, 亞선수 두번째 'MLB 100-100클럽' 가입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인통산 100호포를 치며 '100(홈런)-100(도루) 클럽' 가입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스즈키 이치로(40·뉴욕 양키스)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며,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중에서는 38번째다. 추신수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 '잘 던져도 패' 이재학, 삼성전에 또 눈물짓다 올해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로 빈번히 거론되는 NC의 이재학이 27일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출장해 7이닝동안 1피안타 5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벌써 네번째 삼성전 무승(無勝) 불운이다.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투수로서 커가는 이재학이지만 선두 삼성과 만날 때면 유독 승운이 없다. 기대 이하의 아쉬운 투구를 펼친 때(7월25일)... '박준서 대타 투런포' 롯데, KIA 꺾고 50승 달성..9회초 5득점 26일 현재 올시즌 13승 3패로 다승 선두를 노리는 유먼과 롯데와의 경기에서 유달리 약했던 소사가 붙었다. 지난 KIA와의 3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1.80으로 빼어난 면모을 보인 유먼은 승리로 좋은 기운을 이어야 했고, 롯데와의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77을 기록해오던 소사는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해야 했다. 결국 경기는 팽팽하게 흘렀고, 승부는 불펜에서 갈렸다. 프로야... KIA 나지완, 롯데 유먼 상대 동점 솔로포 '작렬'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나지완이 팀을 동점으로 이끄는 홈런을 쳐냈다. 나지완은 27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2-1로 지던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의 2구째를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이었다. 지난달 27일 마산 NC전 이후 추가 홈런 소식이 멈췄던 나지완은 이 홈런으로 올시즌 16호 홈... 삼성 김태완, NC 이재학 상대 동점 솔로포..시즌 3호 홈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태완이 팀을 동점으로 이끄는 홈런을 쳐냈다. 김태완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지던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재학의 몸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1일 대구 SK전 당시 솔로포를 친 김태완은 이날 다시 홈런을 추가해 올시즌 3번째 홈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