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28전월세대책)취득세 영구인하..세입자 매매전환 노린다 정부와 야당은 전세시장 불안을 매매 시장 부진과 월세 중심의 임대차시장 구조 변화라고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취득세 영구인하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전월세 대책'을 발표했다. 당정은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유도를 위한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당정은 우선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되던 취... (토마토인터뷰)허명 부천대학교 부동산금융정보학과 교수 -앵커 : <토마토인터뷰> 시간입니다. 내일이면 전월세 대책이 나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전월세난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른 대책인데요. 부천대학교 허명 교수와 함께 8.28전세대책과 이와 관련된 부동산시장 현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내일 발표될 전월세 대책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전·월세난에도 비어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관악구 신림동에 거주하는 A(50)씨는 최근 동네에서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최근 신축한 빌라를 이달까지 계약하면 기존 분양가에서 30% 할인해 준다는 것. 이 분양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임차 수요가 풍부한 곳인데다 신축이기 때문에 공실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이렇게까지 판촉을 하는 걸 보니 A씨는 한편으로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 수십억 전셋집도 매물 없어 '헛걸음' 강남 아파트 한채 값을 훌쩍 뛰어넘는 초고가 전셋집도 매물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비수기에도 10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전세를 찾는 수요가 꾸준하지만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인근 G부동산 관계자는 "얼마전 35억원에 전세 물건을 구해 달라는 연락이 왔는데 그 가격에도 집을 내놓겠다는 사람이 없어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십억씩 하는 초고... 전월세상한제, 전세시대 마감 '기폭제' 될수도 정치권에서 전세난 해법으로 전월세상한제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 제도가 전세의 월세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결국 전셋값 폭등을 불러 올 것이라는 우려다. 야당에서 주장하는 전월세상한제는 재계약 시 인상률을 5%로 제한하고 임차인에게 1회 계약갱신요구권을 허용해 최장 4년까지 거주를 보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