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항소심 선고 내달 27일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가수 고영욱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27일 열린다. 28일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재판장 이규진) 심리로 열린 고씨에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고씨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말했으며, 재판부는 고씨의 항소심 재판을 종결했다. 이날 고씨는 최후 진술에서 "연예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 대한변협, 변호사감치 사건 대안 심포지엄 개최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28일 오후 4시부터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소송지휘권에 의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의 제한과 그 한계에 관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송인보 대한변협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근 아주대 법학전문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 연사로 섰고, 오시영 숭실대 법대 교수와 오지원 변호사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법원의 감... 법원, 롯데관광개발 회생절차 종결 서울중앙지법 파산합의1부(재판장 이종석)는 28일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김기병)의 회생절차를 종결하는 결정을 했다. 재판부는 금융기관 채무 대부분이 대위변제돼 출자전환이 됐고, 회생계획에 따라 올해 변제 예정인 회생담보권 등을 변제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영업상황과 자금 상황 등에 비춰 연말에 변제하도록 돼 있는 나머지 회생채권 변제도 가능할 ... 유이·민효린 초상권 소송서 승소..법원 "위자료 300만원 지급" 가수 유이의 쌍커풀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성형외과 의사가 300만원의 위자료를 물게 됐다. 배우 민효린씨도 이름을 도용했다며 낸 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단독 명재권 판사는 유이 등이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들에게 각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명 판사는 "이씨는 병원 홍보를 위해 만든 병원 ... 법원 "'여중생 성폭행' 피해, 가해자와 지자체도 함께 책임" 집단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한 여중생에게 가해학생 뿐만 아니라 그 부모, 학교가 소속된 지자체도 함께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재판장 한영환)는 서울 시내 한 중학교에 다니는 A양과 A양의 부모가 서울시와 가해학생 7명, 그 부모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A양 측에 총 3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