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고 이상 형 선고된 농·축협 조합장 직무정지..위헌"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농협과 축협 조합장에 대해 형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조합장 직무 정지시키고 있는 농업협동조합법 관련 규정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9일 김모씨 등 농·축협조합장 5명이 "형 확정 전 직무를 정지시킨 농협법 해당 조항은 직업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 "직업훈련비 부당수령 제한규정, 위헌" 부정한 방법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비를 받은 업체에 대해 지원을 제한하면서 제한의 범위나 기간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한 것은 포괄위임금지원칙 위반으로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9일 부산대병원이 “옛 고용보험법 35조 1항에서 사업지원 제한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한 것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 "국회 법개정 태만으로 공무원 퇴직연금 환수는 위헌"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아 퇴직연금을 모두 지급했다가 나중에 법을 개정하면서 환수처분하도록 소급규정한 공무원연금법 부칙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29일 "공무원연금 감액 규정을 소급 적용토록 규정한 공무원연금법 부칙 조항은 위헌"이라며 권모씨 등 24명이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 헌재 "금융기관 직원, 뇌물죄 적용 가중처벌 조항은 합헌" 금융기관 임직원이 직무에 관해 범죄를 저지른 경우 공무원의 수뢰죄와 같은 수준으로 가중처벌하도록 규정한 특경가법 해당 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모 신탁운용에서 근무하던 중 수익배당에 관해 업무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A씨가 “금융기관 직원을 공무원과 같이 가중처... 헌재 "파견근로자법 위반자 형사처벌 규정 헌법위반 아니야"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업무나 건설공사업무 등에 대한 근로자 파견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근로자파견사업자를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한 '파견근로자 등에 관한 법률' 해당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근로자파견사업을 하고 있는 조모씨가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업무 및 건설공사업무 등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