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Box)“건설주 반등 지속 보다 박스권” 정부 정책과 구조조정 기대감으로 꾸준하게 상승했던 건설주가 반등을 지속하기 보다는 당분간 박스권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15일 "그 동안 건설주가 시장 대비 크게 오른 것은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과 금리 인하, 건설사 구조조정, 강남 3구 투기지구 해제 가능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연초대비 2.2% 상승 / 건설업종 연초대비 7.7% 상승) ... (투자Box)건설주에 대한 다양한 투자포인트 나와 각 증권사에서 주 초반 건설주에 대한 다양한 투자 포인트를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12일 "올해 미분양 아파트로 인해 건설사들의 운전자본(임금지불, 원료구입 등 기업이 사업 추진하는 데 필요불가결한 자금/단기적, 유동적) 유출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이익 성장 보다 현금 흐름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 유입이 가능한 현대... 현대건설, 올해 매출목표 8조원 현대건설이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8조원으로 잡았다.현대건설은 8일 올해 경영계획을 통해 매출 8조263억원, 영업이익 4600억원, 당기순이익 2940억원, 신규 수주 15조6006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주는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실적보다 다소 내려잡은 15조6000억원으로 정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해 60... 업계, 경인운하 재추진 환영 정부가 5일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중단됐던 경인운하 사업을 공공사업으로 전환해 재추진하겠다고 밝히자, 건설업계가 이를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공공수주 물량이 늘어남으로써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업계에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경완 대한건설협회 부장은 “공공사업으로 재정이 집행되면 업체들이 수주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발주물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