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내란음모가 국정원 불법대선 개입 못덮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선을 긋고 국정원 규탄 투쟁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결의대회에서 김한길 대표는 “종북세력의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 사실이라면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이 충격적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혐의 수사에 협조하겠... 이석기 "나는 평화주의자"..'녹취록' 전면 부정 '내란음모' 협의를 입증할 단서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녹취록'과 관련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30일 녹취록 내용을 전면 부정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평화주의자'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경기도당의 요청을 받아 강연을 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오는 전쟁을 맞받아치자'고 했지만 그것은 전쟁이 벌어진... 국정원 녹취록 공개, '내란 음모·예비' 적용 법리 맞나? 법원이 30일 내란 음모·예비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를 결정함에 따라 이번 사건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국정원과 검찰이 이 의원과 홍순석 통진당 경기도 당 위원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에 적시한 내란 음모·예비 혐의가 성립될 수 있을지에 대해 법리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수원지검은 전날 이 의원 등 4... 국정원 VS 진보당, 조직명운 건 벼랑끝 승부 국가정보원과 통합진보당이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 음모죄를 놓고 벼랑 끝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 싸움에서 지는 쪽은 해체 수준의 막심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라 결과가 주목된다. 28일 이 의원 등을 압수수색한 국정원은 30일 이 의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수원지법은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체포동의요구서를 검찰에 보낸 상태다. 또 국정원이 입수한 녹취록이 이... 통합진보당 "언론에 흘리지 말고 전부 공개해 진위 가리자"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내란음모' 협의를 입증할 물증이라며 30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녹취록' 속 당사자들이 왜곡 날조됐다며 '내란음모'와 관련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홍렬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과 김근래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기 소지'·'기간시설 파괴'·'적기가 제창' 등 녹취록 공개 후 언론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