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이석기, 국회의원 특권 버리고 수사 임해야"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일 "이석기 의원이 스스로는 억울하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데 불리하다 할지라도 결단을 내려서 국회의원의 특권을 버리고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대표는 이날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 그것이 1년을 넘도록 국회의원을 해온 사람으로서의 정치적으로 책임있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천 대표... 윤여준 "이석기 체포안, 무슨 명분으로 통과 안 시키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사진)은 2일 "무슨 명분으로 통과를 안 시키냐"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체포동의안이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으로서는 신중한 입장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통과시키지 않았다가는 국민적 분노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보도가 어느 정도 사... 안철수 "부산에서 야권·중도층 대표해 새누리와 경쟁"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부산에서 새누리당과 경쟁할 것임을 밝히고 부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1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로운 부산, 안철수와 함께’ 토론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지켜 왔다. 그런 맥락에서 부산은 늘 민주주의를 지켜주고 키워준 역사의 심장이었... 새누리-민주,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방식 이견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에는 합의 했지만 그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2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체포동의안을 처리하자고 주장하며 민주당에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 것을 압박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를 일방적으로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이다.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줄 수 ... 통합진보당 "국정원프락치, 도박빚 하루 1천만원" 통합진보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보당 당원을 국정원이 매수해 이석기 의원에게 내란음모 혐의를 씌우는데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진보당 당원을 매수해 프락치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상규 의원은 오후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의원은 국정원이 당원에게 제시한 금액에 대한 질문에 "가족 전체가 해외로 나가 평생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