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 약해지고 다시 시작된 촛불집회, "국정원 해체" 구호 비가 약해지면서 촛불집회의 불도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는 오후 7시경 갑작스런 소나기로 참석자들이 흩어지면서 지연됐다. 하지만 약 30분 뒤 비가 약해지면서 촛불집회는 다시 시작됐다. 흩어졌던 참석자들은 우산, 우의를 준비하고 모였다. 촛불집회는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요구했다.... 국정원 개혁 9차 촛불집회.."특검 수용하라" 289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원 개혁촉구 시국회의가 주최하는 9차 촛불집회가 23일 청계광장에서 민주당 국민보고대회에 이어 열렸다. 주최측 추산 3만여명이 참석한 이번 촛불집회에서 시국회의 측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특검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시국회의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박석운 진보연대 대표는 "국정조사에서 야당과 국민들은 청와대와 새누... "경찰 중간수사 발표는 허위 56.6%"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53일간의 활동을 마친 가운데 대다수의 국민들이 국정조사가 진상규명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신문 <뷰앤폴>에 따르면 국조가 진상규명에 충실했다는 대답은 24.4%에 불과했고, 불충실했다는 응답은 69.9%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선 3... 천호선 "특검, 대통령 거부하면 불가능" 朴 결단 촉구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2일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와 관련해 "특검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그러나 특검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 해도 대통령이 거부하면 이를 실시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책임지겠다고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