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한철 헌재소장 "국가·사회 통합 위한 공론의 장 만들겠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국가와 사회 통합을 위한 공론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2일 헌법재판소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여러 경제적·사회적 영역에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표출되고, 이념 대립과 부의 양극화 등 갈등의 요소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헌법재판소에 사회경제적 영역에서의 기본권을 더욱 충실히 보장하고 실질적 평등... 박 대통령,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요구서 재가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내란음모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소집되는 국회 본회의에서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안이 보고된 후 표결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수원지법은 지난달 30일 이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체포동의안요구서를 검찰에 넘겼고, 정홍원 국무총... 김한길,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시사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일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가치에 입각해 당의 결정을 정할 것"이라는 말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의 뜻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시청광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오늘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어떤 세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 상대가 국정원... 윤여준 "이석기 체포안, 무슨 명분으로 통과 안 시키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사진)은 2일 "무슨 명분으로 통과를 안 시키냐"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체포동의안이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으로서는 신중한 입장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통과시키지 않았다가는 국민적 분노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보도가 어느 정도 사... 안철수 "부산에서 야권·중도층 대표해 새누리와 경쟁"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부산에서 새누리당과 경쟁할 것임을 밝히고 부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1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로운 부산, 안철수와 함께’ 토론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지켜 왔다. 그런 맥락에서 부산은 늘 민주주의를 지켜주고 키워준 역사의 심장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