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리투표 혐의 통진당원에 징역형 구형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준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통합진보당원들에게 검찰이 혐의의 경중에 따라 벌금형과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송경근) 심리로 열린 최모씨 등 45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의 비서로 활동하는 유모씨(32)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는 등 벌금 200만원~징역 1년을 각... 새누리 "문재인, 이석기 보호하려 회기결정 기권"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 회기결정 안건 처리에 기권한 것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감싸기로 해석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오늘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정기국회 회기결정 안건 처리에 민주당의 문재인, 임수경, 이인영, 은수미, 유성엽, 도종환, 김용익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기권했다”며 “기권한 의원 중... '오락가락' 해명에 불신가중..진보당 '국정원 날조'만 되풀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회기결정 건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통합진보당은 자신들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했지만 이를 막진 못했다. 통합진보당은 초기부터 이번 수사의 부당함에 대해 호소했지만, 계속되는 말바꾸기로 여론의 외면을 가속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아침 국정원이 전격적으로 '내란 음... 이석기 의원측, 국정원 등 피의사실 공표죄 고발 예정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측이 국정원 등을 피의사실공표죄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칠준 변호사는 2일 "국정원측을 피의사실공표죄로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대상과 시기 등에 대해서는 오늘 변호인단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법 126조는 수사당국이 직무를 ... 새누리 3일, 민주당 5일..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일정 이견 국회는 2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고받았다. 여야는 오는 3~5일 사이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체포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3일 본회의를 즉각 열어 체포동의안 처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개회 전 의원총회에서 “국회가 수사절차에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