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자금 조성·뇌물공여' 대우건설 본부장 구속기소 비자금 수십억원을 전달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건설 수주를 위해 억대의 돈을 뿌린 대우건설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옥모씨(56)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옥씨는 2009년 5월과 7월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의 지시를 받아 비자... 이석기 의원측, 국정원 등 피의사실 공표죄 고발 예정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측이 국정원 등을 피의사실공표죄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칠준 변호사는 2일 "국정원측을 피의사실공표죄로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대상과 시기 등에 대해서는 오늘 변호인단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법 126조는 수사당국이 직무를 ... 신명수 회장, '노태우 추징금' 80억 대납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00여억원 중 80억원을 대납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전 회장은 2일 오후 3시30분경 80억원을 서울중앙지검 계좌에 납부했으며, 이 돈은 곧 국고 계좌로 이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신 전 회장이 "노 전 대통령의 동생인 재우씨와는 상관이 없고 자발적으로 대납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설명했... 검찰, 전두환 사돈회사 '동아원' 등 11곳 압수수색(종합)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 은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씨의 사돈기업인 '동아원' 등 관계사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동아원 본사와 삼남 재만씨의 장인인 이희상 회장(68) 집무실, 계열사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 법무부,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서 국회 접수 내란 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국회에 접수됐다. 법무부는 2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 받아 이를 국회에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안은 이날 오후 소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고 3~4일내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수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