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총장 "'내란음모 사건' 한걸음도 물러서지 마라"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에 대한 '내란음모'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채동욱 검찰총장이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말고 엄정 대처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채 총장은 3일 열린 검찰 확대 간부회의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연루된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민들의 충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수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건... 새누리, 문재인·민주당과 이석기 '한데묶기' 주력 새누리당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사건을 민주당, 특히 문재인 의원에게 덧씌우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3일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 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야권 공조라는 미명하에 내란을 획책하고 국가 붕괴를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집단을 원내로 진출 시킨 데 대해 책임이 일단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통... 새누리 “이석기 체포동의안 내일 반드시 처리” 새누리당은 3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내일(4일) 반드시 처리 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어제 이석기 체포동의안을 발의하고 이제 48시간 남았다”며 “전 국민이 경악했고 국회까지 종북 내란선동세력이 진출한 만큼 의원님들이 조속하게 처리해서 신속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지금도 윤상현... 민주 "대선개입 관련 일이라면 국정원은 모두가 거짓말" 검찰 수사를 통해 전라도 비하 댓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인터넷 ID '좌익효수'의 사용자가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에 대해 민주당이 국정원을 맹비난했다. 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2차 공판에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댓글 활동은 원 전 원장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는 취지의 증언과 관련해서도 "원 전 원장이 국조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고 성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