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총장 "'내란음모 사건' 한걸음도 물러서지 마라"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에 대한 '내란음모'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채동욱 검찰총장이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말고 엄정 대처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채 총장은 3일 열린 검찰 확대 간부회의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연루된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민들의 충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수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건... 이석기 의원 변호인단 '국정원장·한국일보' 고소 ‘내란 음모’ 혐의 등으로 국가정보원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측 변호인단이 ‘녹취록’ 보도 관련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해당직원, 언론사 등에 대해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이 의원측 변호인단은 3일 오후 5시 서울중앙지검에 국정원장과 녹취록 유출담당 직원, 한국일보 사주와 기사작성 기자 등을 피의사실공표, 공무상 비밀누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 전두환 차남 재용씨 검찰 출석..자녀 첫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 은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차남 재용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3일 오전 7시30분쯤 재용씨가 청사에 들어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씨의 자녀 중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용씨는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62)로부터 자신... '비자금 조성·뇌물공여' 대우건설 본부장 구속기소 비자금 수십억원을 전달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건설 수주를 위해 억대의 돈을 뿌린 대우건설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옥모씨(56)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옥씨는 2009년 5월과 7월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의 지시를 받아 비자... 이석기 의원측, 국정원 등 피의사실 공표죄 고발 예정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측이 국정원 등을 피의사실공표죄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칠준 변호사는 2일 "국정원측을 피의사실공표죄로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대상과 시기 등에 대해서는 오늘 변호인단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법 126조는 수사당국이 직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