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주치의·영남제분 회장 구속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의 주범 윤길자씨(68·여)에게 허위진단서를 작성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박모씨(54)와 윤씨의 전 남편 영남제분 회장 류모씨(66)가 구속됐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범죄 사실의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 검찰, '4대강 뇌물수수 의혹' 장석효 전 도공사장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3일 4대강 사업에 참여한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장석효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57)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사장은 도로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 2011년 이후 4대강 사업에 참여했던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장 사장이 한반도... 검찰총장 "'내란음모 사건' 한걸음도 물러서지 마라"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에 대한 '내란음모'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채동욱 검찰총장이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말고 엄정 대처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채 총장은 3일 열린 검찰 확대 간부회의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연루된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민들의 충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수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건... 이석기 의원 변호인단 '국정원장·한국일보' 고소 ‘내란 음모’ 혐의 등으로 국가정보원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측 변호인단이 ‘녹취록’ 보도 관련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해당직원, 언론사 등에 대해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이 의원측 변호인단은 3일 오후 5시 서울중앙지검에 국정원장과 녹취록 유출담당 직원, 한국일보 사주와 기사작성 기자 등을 피의사실공표, 공무상 비밀누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 전두환 차남 재용씨 검찰 출석..자녀 첫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 은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차남 재용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3일 오전 7시30분쯤 재용씨가 청사에 들어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씨의 자녀 중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용씨는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62)로부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