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용씨, 18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자진납부 가능성 열어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18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재용씨는 미납 추징금에 대한 자진납부 가능성을 밝히기도 했다. 4일 오전 1시4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선 재용씨는 '오산땅 세금탈루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먼저 여러 가지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조사받는 동안 질문 주신 내... 검찰, '4대강 입찰담합' 대형건설사 임원 6명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4대강 공사 사업 과정에서 공정한 입찰을 방해하고 입찰 시 가격조작을 한 혐의로 대형건설사 전현직 고위임원 6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3일 입찰방해 및 건설사업기본법위반(입찰 시 가격조작) 혐의로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전현직 고위임원 6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4대강 입찰담합...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주치의·영남제분 회장 구속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의 주범 윤길자씨(68·여)에게 허위진단서를 작성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박모씨(54)와 윤씨의 전 남편 영남제분 회장 류모씨(66)가 구속됐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범죄 사실의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 검찰, '4대강 뇌물수수 의혹' 장석효 전 도공사장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3일 4대강 사업에 참여한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장석효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57)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사장은 도로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 2011년 이후 4대강 사업에 참여했던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장 사장이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