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태우 前대통령 미납추징금 완납 노태우 전 대통령(사진)이 미납추징금을 완납했다.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추징금 납부 판결을 받은지 16년 만이다. 4일 검찰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노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150억 4000여만원을 계좌로 입금해왔다"며 "노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건은 사실상 완료됐다"고 밝혔다. 노씨는 대통령 재임 당시 수... 재용씨, 18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자진납부 가능성 열어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18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재용씨는 미납 추징금에 대한 자진납부 가능성을 밝히기도 했다. 4일 오전 1시4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선 재용씨는 '오산땅 세금탈루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먼저 여러 가지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조사받는 동안 질문 주신 내... 검찰, '4대강 입찰담합' 대형건설사 임원 6명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4대강 공사 사업 과정에서 공정한 입찰을 방해하고 입찰 시 가격조작을 한 혐의로 대형건설사 전현직 고위임원 6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3일 입찰방해 및 건설사업기본법위반(입찰 시 가격조작) 혐의로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전현직 고위임원 6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4대강 입찰담합...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주치의·영남제분 회장 구속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의 주범 윤길자씨(68·여)에게 허위진단서를 작성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박모씨(54)와 윤씨의 전 남편 영남제분 회장 류모씨(66)가 구속됐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범죄 사실의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