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응시생 '뚝'..한때는 국민자격증 '공인중개사' 금융위기 이후 5년이나 계속된 부동산시장 침체에 공인중개사시험 응시생이 너무나 빠르게 줄어가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라는 의심의 눈초리 때문에 자리를 잡지 못했던 20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는데요. 최근까지 국민자격증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수험생이 넘쳐나던 공인중개사는 현재 사양산업으로 분류되며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치러... (마켓인터뷰)개선 없는 가계 부채..내수 회복 언제쯤? 앵커 : 부동산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가계 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이 문제 자세히 짚어봅니다. 우선 가계 부채 수준부터 살펴보죠. 기자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증가하던 가계부채가 정부의 가계부채종합대책 등에 힘입어 지난해 부터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은행 금융기관의 가계부채 비중이 상승하고 있고... 8월 서울아파트 거래, 전달比 44%↑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달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740건으로 전달(1908건)보다 832건 늘었다. 2236건 거래됐던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22.5% 증가한 수치다. 6월 거래량이 취득세 감면 일몰을 앞두고 9000건 이상 급증했던 것을 감안할 때 '거래회복'이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9월 이사철을 앞... 8.28대책, 이번에도 말만?..시장 안착 '진통' 예상 정부가 전월세난을 잡겠다며 야심차게 발표한 8.28전월세 대책이 시장 안착까지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4.1대책처럼 시장의 기대감만 키워놓고 후속입법이 국회에서 흐지부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회의론도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與 "신속한 법안 처리" 野 "부자를 위한 정책..재검토" 4.1대책 후속입법의 열쇠를 쥐고 있는 국회는 개원일인 2일에도 시각차를 드... 강남 재건축 매매가, 2개월 만에 반등 2개월간 하락세를 보인 강남 재건축 추진단지의 매매가가 반등했다. 이에 전국 재건축 시가총액은 지난달 99조3444억원에서 99조7980억원으로 4536억원이 늘었다. 2일 부동산써브가 조사·발표한 8월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에 따르면 전국 0.40%, 서울 0.52%다. 지난 6월 취득세 감면이 종료된 후 거래 절벽 현상을 보이던 재건축 매매시장이 한 달 사이 상승세로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