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PP그룹 前 회장 수사에 우리은행 불똥 부실기업으로 정상화 절차를 밟고 있는 SPP그룹 이 모 전 회장의 수사가 우리은행으로 불똥이 튀었다. 5일 은행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검찰이 SPP그룹 이 모 전 회장의 배임 및 정관계 로비 관련 정황 수사 과정에서 4일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우리은행이 지난 2011년과 2012년 풍력 발전 부품회사인 'SPP 율촌 에너지'에게 200... '횡령·배임' 혐의 김재철 前MBC사장 검찰 소환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MBC 노조와 감사원으로부터 횡령·배임, 감사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김 전 사장을 5일 소환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전날에도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사장은 2010년부터 2년간 재임하면서 법인카드로 6억9000여만원을 사용하면서 ... 검찰, '4대강 비리' 장석효 도공사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4일 4대강 사업에 참여한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57)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사장은 2011년 6월 도로공사 사장 취임 이후 4대강 사업에 참여했던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장 사장이 한반도 대운하 TF 팀... 체포동의안 통과 이석기, 이번주 내 영장심사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정원과 검찰의 수사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국회는 4일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안에 대해 재적의원 289명 중 찬성 258표,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의 의견으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이 의원은 회기 중 수사당국에 체포된 12번... 검찰, '불법 비자금 조성' 대우건설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로 대우건설(047040)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신성식)는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신문로에 있는 대우건설 본사로 검사와 수사관, 디지털포렌식팀 등 4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또 대우건설 임직원 자택에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