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자금에서 빌린 고금리 지방채 갈아타기 허용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 공공자금에서 빌려간 고금리 대출을 민간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허용됐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자금관리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서면심의를 통해 공공자금관리기금이 인수한 지방채 중 금리수준이 높은 3조4704억원을 중도상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지자체의 요청을 수용했다. 중도상환되는 지방채는 대부분 지난 2009년 글... 우본, 소아암 어린이 가족 위한 '한사랑 문화체험' 개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4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에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열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틀간의 문화캠프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40여명은 힘든 투병 생활을 잠시 잊고 놀이기구 체험, 가족사진 콘테스트, 사파리월드 체험, 통나무집 숙박 등 다양한 놀이프로... 우정사업본부, 추석특별 비상근무 체계 돌입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소포우편물은 지난해 추석 명절 1127만개 보다 약 16%(183만개) 증가한 1310만개(하루 평균 약 100만개 접수)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이 날에는 평소보다 최고 3배 이상 증가한 하루 180만 개에 이를 것으로 보... 올해 사망자 2054명에 기초노령연금 2억8000만원 지급 올 한해 이미 사망한 사람 등에게 잘못 지급된 기초노령연금이 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기초노령연금 부당수급액이 19억원에 달했다. 이 중 70.1%인 13억4000만원만 환수되고, 나머지 5억7000만원은 아직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급예정자가 소득·재산 내역을 신... 우정사업본부, 스마트금융 활성화 나선다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예금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폰뱅킹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28일 우본에 따르면 우체국 예금사업은 최근 고객 고령화가 심해지고 수신고 대비 낮은 요구불성예금으로 이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예금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자 우본은 스마트폰뱅킹 활성화로 수익보전에 나설 방침이다. 우체국 예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