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숨바꼭질'..영화의 허술함을 메우는 문정희의 힘 제작비 35억으로 만들어진 영화 '숨바꼭질'이 약 140만 관객의 손익분기점을 4일만에 돌파했다. 기록도 기록이지만 그만큼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영화의 가파른 상승세에 반해, 사실 '숨바꼭질'은 스토리에서 많은 허점을 노출시킨 영화다. 개연성이 탄탄하지도 않고, 손현주를 제외한 캐릭터들의 설명도 부족하다. 후반부 정신없이 벌어지는 사건 전개 역... (인터뷰)'숨바꼭질' 문정희, "예쁜 게 꼭 중요하나요?" 지난해 배우 김명민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영화 '연가시'를 본 관객들은 모성애 가득한 배우 문정희의 연기를 보고 감탄했을 것이다. 이번 '숨바꼭질'도 비슷한 궤를 그리고 있다. SBS 드라마 '추적자 : 더 체이스'의 손현주 때문에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관객은 손현주 뿐 아니라 문정희에게서도 놀라움을 느낄 것이다. '숨바꼭질'에서 문정희가 맡은 주희는 노숙자 같은 인상을 가지... '스파이' 문소리 "태국 촬영 중 아이 생각에 눈물만.." 배우 문소리가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의 캐스팅 관련 비화를 전했다. 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스파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 영화 주연을 맡은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와 연출을 맡은 이승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캐스팅이 어떻게 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설경구는 "내가 먼저 캐스팅이 됐다. 문소리의 이름이 거론돼 그 자리에서 내가 전화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