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흥민, 홍명보 감독 앞에서 기량 '입증' "모든 사람들이 잘하고 있다 하니 그 의견을 존중한다." 홍명보(44)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손흥민(21·레버쿠젠)을 대표팀에 선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독일에서 직접 손흥민을 살피고 온 후였다. 기량은 의심하지 않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대표팀에 녹아들 수 있는지 직접 시험하겠다는 의미가 강했다. 홍 감독의 손흥민에 대한 시험은 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 '좌흥민 우청용' 축구대표팀, 아이티에 4-1 대승 한국축구대표팀이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평가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손흥민(레버쿠젠)이 2골을 넣고 이청용(볼튼)이 2개의 페널티킥을 만들었다.손흥민은 전반 21분과 후반 27분에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4분에는 이청용이 얻은 페널티킥을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차 넣었다. 이청용은 후반 12분에도 수비수 3명을 제치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는 이근호(... (축구단신)K리그 심판진, 체력측정 전원 합격 外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K리그 심판진, 체력측정 전원 합격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는 지난 4일 전임심판 총 45명을 대상으로 4000m 인터벌 체력을 측정한 결과 전원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000m 인터벌 테스트는 150m와 50m를 빠르게 달리기(고강도)와 천천히 달리기(저강도)를 반복해 정해진 시간 내에 총 20회 뛰는 종목이다. 근지구력과 심폐능력, ... '골 가뭄' 축구대표팀, 아이티전부터는 다르다 골가뭄이 굳힌 그라운드에 이제는 단비가 내릴까.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아이티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일 저녁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홍 감독은 5번째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동아시안컵과 페루 평가전을 치르며 3무1패를 기록했다. 달라진 경기력은 높게 평가 받았으나 1골에 그친 득점력은 여전히 답답한 상황이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라인은 밑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