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해 군 통신선 복구..개성공단 재가동 논의 본격화 서해 남북 군 통신선이 5개월여 만에 복구됐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는 6일 오전 10시51분께 서해지구 군 통신선 시험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북 군 통신선이 복구된 것은 전날 열린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통행·통신·통관(3통)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6일부터 군 통신선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 남북, 6일 서해 군 통신선 복구 합의 남북은 6일부터 서해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 열린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통행·통신·통관(3통) 분과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로써 북한이 지난 3월 일방적으로 차단한 지 5개월만에 남북 군 통신선이 복구되게 됐다. 군 통신선 복구는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내세웠던 것이므로 조만... 남북, 개성공단 분과위 회의 개최..재가동 시점 주목 남북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투자보호·관리운영 분과위와 국제경쟁력 분과위 회의가 개최됐다. 투자보호·관리운영 분과위 회의에서는 외국기업 유치 등 개성공단 국제화 방안과 투자보장에 대한 분쟁 해결 방안 등 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남북, 개성공단 재가동 시점 합의못해..10일 2차회의 개최 남북은 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공단 재가동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공동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지만 구체적인 재가동 시점을 합의하지 못했다. 양측은 오는 10일 공동위 2차 회의를 열고 이날 합의하지 못한 재가동 시점 등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우리측은 서해 군 통신선이 복구와 공단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제도적 장치 보완에 진전이 있어야 한... 개성공단 공동위 첫 회의, 좋은 분위기로 시작돼(종합) 개성공단의 정상화 문제를 협의하는 남북공동위원회 1차 회의가 2일 오전 10시 개성공단에서 개최됐다. 우리 측 공동위원장인 김기웅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7차 회담이 끝나고 공동위원회 1차 회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 다 새롭게 출발하는 기분으로 공단의 발전을 위해 같이 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측 공동위원장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