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쇠팔' 최동원 동상, 14일 부산 사직구장서 제막식 고(故) 최동원 투수의 2주기를 맞아 부산 사직구장 입구에 최동원 동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동원동상 건립 시민운동을 벌인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권기우)는 오는 14일 고 최동원 투수의 2주기를 맞아 '무쇠팔 최동원' 동상 제막식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최동원의 현역시절 체격에 비해 1.6배인 높이 2.4m, 가로 0.97m, 세로 2.25m 규모로 제작된 동상은 부산의 중견 조... 넥센, 2차 1R 신인 하영민과 1억5천만원에 계약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2014 신인 지명된 9명의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넥센은 지난 9일 오전 동국대 진학을 결정한 송현우(경기고)를 제외한 신인지명 선수 9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2014년 신인 지명에서 1차지명(전체 4번)돼 1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한 하영민(진흥고)은 부드러운 투구폼과 안정적인 밸런스로 제구력이 장점인 우완투수이다. 하영민은 계약... '가을 야구' 순위싸움 점입가경 치열했던 올시즌 프로야구 리그가 막바지로 가고 있다. 팀마다 남은 경기가 이제 20경기 안팎이다. 하지만 열기는 올해 어느 때보다 뜨겁다. LG와 삼성은 연일 순위가 바뀌는 박빙의 선두 경쟁을 하는 중이고, 두산과 넥센은 갑자기 승리를 연거푸 쌓으며 2위와 3위의 격차를 줄였다. 이제는 '1위 싸움'과 '3위 싸움'이 아니라 1위부터 4위까지 엉겨붙어 싸우는 모양새다. 5위인 ... (MLB)추신수, 전타석 출루..시즌 24호 사구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는 등 LA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네 번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1타수 1안타 2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 레슬링, 올림픽 정식종목 '재진입' 레슬링이 7개월 만에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진입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5차 IOC 총회에서 레슬링을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레슬링은 투표에서 유효표 95표 중 과반수인 49표를 얻었다. 야구와 소프트볼은 24표, 스쿼시는 22표에 그쳤다.이에 따라 2016년 리우데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