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금융위원장 "미소금융재단, 신복위 등 서민금융기관 통합"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6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 기관을 통합해 서민금융 총괄기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흩여져 있던 관련 기관을 통합기구로 일원화하겠다는 의지다. 단, 신복위와 미소금융재단은 완전 통합해 서민금융 지원업무를 담당하지만 행복기금은 현행대로 캠코에 위탁된 형태가 유지된다. 이... 금융위 "NCR 기준 완화 아닌 전면 개편 검토" 금융위원회가 영업용순자본(NCR) 기준을 기존 150%에서 120%로 완화하는 방안이 아닌 전면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5일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NCR을 150%에서 120%로 줄이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면서 "증권사들 대부분이 500%에 맞추고 있는데 기준을 부분적으로 낮춘다고 해도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3월말 기준 국내 50개 증권사의 평균 NCR... 금융위 "금융회사 과징금 부과액 올린다" 금융위원회가 과태료·과징금 부과체계 합리화를 추진함에 따라 기본과징금 적용대상 53개 가운데 23개에 대한 과징금 부과액이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5일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건별로 부과원칙과 과징금 부과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이다. 과태료 부과체계는 건별 부과원칙을 도입한다. 건별 부과 때문에 과태료 ... 금융위 "시리아 사태, 국제유가 급등 대비해야"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군사 개입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금융위원회는 5일 '최근 국내외 시장 동향과 신흥국 위험 요인 점검'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국제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 완화 축소 우려와 취약 신흥국 불안 지속, 시리아 사태 등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글로벌 ... 공정위 승인 떨어졌다..펀드슈퍼마켓 예정대로 'Go' 예정보다 3개월 정도 늦어질 것으로 알려진 펀드슈퍼마켓이 당초 계획대로 내년 1월에 설립할 수 있게 됐다. 펀드슈퍼마켓 설립에 걸림돌이 될 뻔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이 당겨졌기 때문이다.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4일 오전 펀드 슈퍼마켓에 대한 기업 결합 경쟁 제한성 심사를 승인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공정위 심사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