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3차장, 女직원 감금된 날 김용판과 저녁식사 지난해 12월11일 댓글활동 의혹으로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가 자신의 오피스텔에 감금돼 있을 당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이었던 김씨는 이 전 차장의 직속 부하직원이었고, 김 전 청장은 국정원 여직원 댓글사건을 수사한 수서경찰서 수사팀의 상급관청 수장이었다. 이 전 차장은 9일 ... 새누리, 박원순 공개토론 수용에 '좌충우돌·오락가락' 비난 새누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상보육 공개토론을 수용한 것을 ‘좌충우돌’이라고 비난했다. 박원순 시장은 9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와 새누리당이 제안한 무상보육 공개토론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사진)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보시장 박원순 시장의 오락가락, 좌충우돌 행동에 깊은 우려와 불안감을 지울 수가 없다”... 박원순 "새누리당과 무상보육 1:1 끝장토론 불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상보육과 관련해 강경모드로 전환했다. 그동안 새누리당의 공세에 소극적으로 대응했으나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박원순 시장(사진)은 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무상보육은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저출산을 극복하는 길이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논의 할 수 있다”며 “새누리당이 제안한 공개토론도 좋고 최경환 원내대표와의 1:1 끝장토론을... 국정원 댓글 수사 "외압 없었다"..권은희 과장 동료 법정진술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권은희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입장에 반대되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성수 당시 수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현 경기 광주경찰서 지능팀장)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외압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을 권 전 과장과 함... 무상보육 재원 논란, 새누리·박원순 상호 비방戰 `점입가경` 무상보육 파행 위기는 넘겼지만 새누리당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무상보육 공방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5일 박 시장은 지방채를 발행에 추가경정예산 2353억원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건 예비비•특별교부세 1423억원 지원 조건을 수용한 것이다. 서울시의 발표 후 복지부는 서울시에 1219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추경예산과 정부지원비를 무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