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위즈, 윤형배·박재현·채종범 코치 영입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조범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을 처음 구성했다. KT는 경성대 윤형배(44) 투수 인스트럭터와 박재현(39) 계명대 코치, 채종범(36) 전 NC 코치 등 세 명을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달 초 팀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조범현 감독은 한 달에 걸친 고심 끝에 재야의 지도자들 가운데 경험과 실력, 패기를 조화시켜 첫 코치진 조각에 나섰다. 조 감... 연세대-고려대, 10일 플레이오프서 '끝장 승부' 연세대와 고려대가 대학농구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향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두 팀은 10일 오후 3시 수원대체육관에서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 플레이오프 4강 3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결승에 오른 경희대학교와 12일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다.3전2승제에서 두 팀은 나란히 1승씩을 거뒀다. 먼저 웃은 쪽은 고려대였다. 고려대는 지난 7일 1차전에서 연장 ... 중앙대 김병오, 하승진 이어 국내농구 두 번째 최장신 중앙대 4학년 김병오(220.8㎝)가 역대 한국 농구 두 번째 최장신으로 공식 기록됐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4일 2013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 예비 소집을 개최한 이후 "김병오가 역대 두 번째 최장신 선수가 됐다"고 알렸다. 역대 1위는 하승진(221.6㎝)이다.김병오는 둔산초-대전중-대전고를 거쳐 중앙대 졸업을 앞두고 있다. 오는 30일 열리는 2013~2014 KBL 신인드래프트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