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좌흥민 우청용'..축구대표팀 전술로 자리잡나 축구대표팀의 날개가 모처럼 활짝 펼쳐졌다.대표팀은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평가전에서 손흥민(21·레버쿠젠)과 이청용(25·볼튼)의 활약 속에 4-1로 이겼다.대표팀의 4골은 모두 이들의 발 끝에서 나왔다. 왼쪽 날개 손흥민은 전반 21분과 후반 27분에 '멀티골'을 터트렸다. 대표팀의 골 가뭄을 해갈하는데 20분이면 충분했다. 오른쪽 날개 이청용은 교체 ... '선발출장' 김승규, 대표팀 수문장 바뀐다 김승규(23·울산현대)가 지난 페루전에 이어서 다시 선발로 출장했다. 축구대표팀 골키퍼 자리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김승규는 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평가전에 선발로 나섰다. 지난달 14일 페루전에 이어 2경기 연속이다. 정성룡(28·수원삼성)은 이날도 또 벤치를 지켰다. 김승규는 전반 45분 케르뱅 벨포르에게 헤딩슛으로 1골을 내줬다. ... 손흥민, 홍명보 감독 앞에서 기량 '입증' "모든 사람들이 잘하고 있다 하니 그 의견을 존중한다." 홍명보(44)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손흥민(21·레버쿠젠)을 대표팀에 선발하며 이렇게 말했다. 독일에서 직접 손흥민을 살피고 온 후였다. 기량은 의심하지 않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대표팀에 녹아들 수 있는지 직접 시험하겠다는 의미가 강했다. 홍 감독의 손흥민에 대한 시험은 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 '좌흥민 우청용' 축구대표팀, 아이티에 4-1 대승 한국축구대표팀이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평가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손흥민(레버쿠젠)이 2골을 넣고 이청용(볼튼)이 2개의 페널티킥을 만들었다.손흥민은 전반 21분과 후반 27분에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4분에는 이청용이 얻은 페널티킥을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차 넣었다. 이청용은 후반 12분에도 수비수 3명을 제치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는 이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