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重, 전북서 200억원 인센티브 받아 전북도와 군산시가 현대중공업에 200억원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북도는 군장 국가산업단지 내 181만㎡에 1조2천억 원을 들여 선박블록 공장과 조선을 착공한 현대중공업에 투자 보조금 100억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는 대규모 투자기업을 도내에 유치할 경우 총 투자비용의 5%를 투자보조금으로지원할 수 있다는 ‘전북도 기업 및 투자자유촉진조례’... 대기업들 지난해 '헛장사' 사상 최악의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매출 10조원 클럽’ 대기업들의 순이익이 급감하는 등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실속 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은 2008 회계연도에 매출 10조원을 넘은 17개 기업의 경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총 404조9432억원을 기록, 전년도의 318조4516억원에 비해 2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하지만 당기순이... 현대차·미포조선, "연휴 끝" 재가동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엿새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30일부터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차 울산공장 주간조 2만여명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명절 휴식을 끝내고 이날부터 출근했다. 근로자들은 그동안 멈춰섰던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곧바로 생산작업을 시작했다. 현대차가 이날부터 근무를 시작함에 따라 세종공업과 한일이화, 덕양산업 등 현대차 주력 협... 한국 조선업계 '6년 연속 세계1위' 한국 조선업계가 수주량에서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국의 해운·조선시장 전문조사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625척, 175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달성해 전세계 선박 점유율 41.1%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3년 이후 6년째 세계 1위를 지켰다. 이어 중국이 821척 1490만CGT(35.0%), 일본 279척 1790만CGT(11.5%), 유럽 205척 260만C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