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경협주, 16일부터 개성공단 정상화..'↑' 개성공단이 오는 16일부터 재가동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동반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에머슨퍼시픽(025980)(3.5%), 제룡산업(147830)(3.1%), 이화전기(024810)(2.6%), 인디에프(014990)(1.4%) 등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남북은 10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전격 합의... (전문)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 공동발표문 남과 북은 2013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성공단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였으며,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9월중에 가동시키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를 평가하고, 상호 관... 남북, 16일부터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 남북은 오는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0일부터 11일까지 개성공단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남북은 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9월 안에 가동하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안에 전자출입체계(RFID)에 의한 출입체... 정부 "개성공단 공동위 2차회의 성과, 北 호응에 달렸다" 남북이 10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공단의 재가동 시점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회담의 성과가 북한측의 호응에 달려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공동위 2차회의 전망과 관련, "북한측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호응해 오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는 개성공단이 발전적으로 정상화 돼 조속히 ... 서해 군 통신선 복구..개성공단 재가동 논의 본격화 서해 남북 군 통신선이 5개월여 만에 복구됐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는 6일 오전 10시51분께 서해지구 군 통신선 시험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북 군 통신선이 복구된 것은 전날 열린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통행·통신·통관(3통)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6일부터 군 통신선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